신도리코, 대학생봉사단 ‘신도UNIVOL’을 통해 재능 나눔

2013-10-04     PC사랑
 
[PC사랑]지난달 28일 아웃풋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이사 우석형)가 지원하는 대학생봉사단 ‘신도유니볼(SINDOH University Volunteer) 2기’가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 소식지를 발간했다.
 
신도유니볼이란 신도리코가 지난 2011년부터 지원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다문화 보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 발족된 신도유니볼 2기는 서울경기 지역의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동시에 ‘종이로 꿈꾸는 세상’이라는 테마 아래 서울 시내 1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아웃풋 전문기업인 신도리코의 업역을 살린 것이다.
 
최근 신도유니볼 2기는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국토순례 완주, 워터파크, 놀이공원, 캠프 참여 등 지역아동센터의 주요행사 소식부터 런던올림픽 이야기 특집기사까지 다양한 소식과 이슈들을 담아 소식지들을 만들었다.

신도리코는 지역 소식지 제작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은 아동센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아이들 및 인근주민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광지역아동센터의 소식지 만들기에 참여한 대학생 박미송, 최지현, 구민정씨는 “종이로 꿈꾸는 세상을 통해서 좋은 선생님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직접 소식지를 제작해보니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추억과 꿈을 소식지에 담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