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모바일 서브컬처 RPG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 정식 서비스 실시

-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모바일 서브컬처 RPG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 정식 서비스 - 어설트 릴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기반 신규 모바일 게임 - 가든에 소속된 릴리들과 함께 인류를 보호하는 긴 여정을 그려 나가는 즐거움 선사

2024-07-08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So-net Entertainment Taiwan Limited)은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포케라보 주식회사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SHAFT’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서브컬처 RPG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이하, 어설트 릴리 W)’ 글로벌 버전에 ‘한국어’를 신규 추가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한국 정식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설트 릴리 W는 ‘무기 X 미소녀’를 테마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활약하는 미소녀 병기 인형을 칭하는 인기 작품 ‘어설트 릴리’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멀지 않은 미래, ‘휴지(HUGE)’라 불리는 신비로운 생명체가 전 인류를 종식시키기 위한 파멸적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 세계가 함께 이에 맞서기 위한 결전 병기 ‘참(CHARM)’의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해당 병기를 조종할 수 있는 소녀들을 ‘릴리’라고 명명하며 시작된다.

이후, 세계 각지에서는 ‘참’을 사용할 수 있는 릴리들을 교육하고 육성시키는 교육 기관이자 군사 시설인 ‘가든(GARDEN)’이 차례대로 설립되기 시작하고, 소녀들은 가든에서 엄격한 훈련을 이겨내면서 인류를 위해 싸워 나가기 시작한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사립 유리가오카 여학원, 에렌스게 여학원 등 다양한 시설 중 합류하고 싶은 가든을 선택한 다음, 가든에 소속된 릴리들과 함께 인류를 보호하는 긴 여정을 그려야 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어설트 릴리 W에서는 ‘군단 대 군단(GvG)’ 전투가 기본이자 핵심 게임 모드로 전개되며, 휴지에 대응하기 위해 릴리에게 각종 지시 및 명령을 내리기 위해 실시간 카드 배틀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유저는 전투의 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서로 전투 스타일이 다른 릴리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편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투력 강화 아이템을 활용해 릴리의 등급을 상향하거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및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고유 색깔을 게임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미소녀 캐릭터인 릴리들 모두 2D 그래픽으로 그려졌으며, 전투 맵과 배경 등은 모두 3D로 표현해냈다. 이를 통해 릴리들의 개성을 한껏 살려내고, 결전 병기인 참을 활용한 전투 애니메이션과 연출 컷, 소녀들의 일상과 전투를 기록하고 묘사하는 ‘메모리아 카드’ 등 어설트 릴리 팬층에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측은 어설트 릴리 W 한국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군단 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리그는 게임 친구 또는 타 유저 간에 4인 이상의 군단을 만들면 참여가 가능하며, 함께 전투를 펼쳐 승리할 경우 릴리와의 특별한 회상씬을 감상할 수 있는 ‘전설급 회상’ 교환에 필요한 ‘군단 리그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군단 랭킹이 상위 10위권 내를 기록하면 독점 타이틀 호칭 및 참에 한정판 색상을 입힐 수도 있다.

한편,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