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PU 가상화 및 쿠다 관련 전국 캠퍼스 투어 세미나 개최

2013-10-11     PC사랑
[PC사랑] 엔비디아(CEO 젠슨황)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6개 주요 대학에서 “GPU 클라우드 및 CUDA 기능을 이용한 해석 프로그램 가속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경북대, 부산 부경대, 포항 포항공대, 서울 고려대, 서울 서울대, 대전 카이스트 등 전국 유수의 공과대학에서 진행되며, GPU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동향을 비롯해 쿠다 초보자를 위한 개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VM웨어(VMWare), 아바쿠스(ABAQUS), 앤시스(ANSYS) 등 관련 솔루션 및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올해로 발표된 지 5주년을 맞이한 엔비디아 쿠다 솔루션은 뛰어난 GPU 성능을 이용해 컴퓨팅 성능을 극적으로 높여주는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로, 기존의 CPU 중앙 처리 방식에서 CPU와 GPU의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컴퓨팅 패러다임을 진화시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뤘다. 쿠다는 현재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및 연구자들 사이에서 이미지 및 동영상 처리, 컴퓨터 생명공학 및 화학공학,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CT 이미지 복원, 지진 분석,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최근 들어 클라우드 및 고성능 컴퓨팅(HPC)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국 캠퍼스 투어 세미나는 관련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찾는 학계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PU 클라우드 및 CUDA 기능을 이용한 해석 프로그램 가속 방안 세미나”는 관련학과 교수, 학생 및 기업체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절차 및 대학별 아젠다를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