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 대 가성비 어항케이스, 다크플래쉬 DS900M RGB 강화유리

2025-09-06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다크플래쉬의 DS900M 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책상 위에서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4만원 대에 전면과 좌측면이 강화유리로 구성된 '어항 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플래쉬가 새롭게 '가성비' 포지션으로 선보이는 mATX 케이스, DS900M RGB를 살펴보자.    

저렴한 가격의 mATX 어항 케이스

DS900M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전면과 좌측면이 모두 강화유리로 구성된 ‘어항 케이스’ 디자인이다. ‘어항 케이스’란 마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어항처럼 내부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형태의 케이스를 의미한다. 이 디자인은 케이스 내부의 모든 구성 요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RGB 조명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어항 케이스 디자인은 특히 책상 위에 배치했을 때 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
내부가
가격 면에서 DS900M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각각 39,800원과 4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가 책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강화유리와 RGB 조명 기능을 갖춘 케이스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류되기 쉬운데, DS900M은 이러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니타워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DS900M은 기존 미들타워 케이스 DS900의 기능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으며, 더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강화유리
   

내부 구성과 확장성

비록 미니타워 크기이지만, DS900M은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상단에 최대 360mm의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후면과 측면에 기본 장착된 120mm RGB 쿨링 팬 3개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적인 팬 설치를 위해 상단부, 측면부, 하단부에 최대 9개까지 쿨링 팬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냉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최대 425mm 길이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타워형 CPU 쿨러도 최대 높이 170mm까지 장착 가능하다. 이는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이나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저장장치의 경우, 최대 2.5인치 SSD 1개, 3.5인치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적절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측면에
파워
PCI
   

사용자 편의성

상단 I/O 단자에는 USB-A 3.0, USB-A 2.0, HD 오디오 단자가 제공되며, 파워버튼과 리셋 버튼도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상단, 측면에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관리와 청소가 매우 용이하다. 이는 케이스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I/O
측면패널과
   

마치며

다크플래쉬 DS900M 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가성비가 돋보이는 어항 케이스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강화유리 디자인, RGB 조명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 PC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준수한 확장성과 냉각 성능을 갖춘 이 케이스는 고사양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