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 대 가성비 어항케이스, 다크플래쉬 DS900M RGB 강화유리
2025-09-06 이백현
저렴한 가격의 mATX 어항 케이스
DS900M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전면과 좌측면이 모두 강화유리로 구성된 ‘어항 케이스’ 디자인이다. ‘어항 케이스’란 마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어항처럼 내부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형태의 케이스를 의미한다. 이 디자인은 케이스 내부의 모든 구성 요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RGB 조명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어항 케이스 디자인은 특히 책상 위에 배치했을 때 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내부 구성과 확장성
비록 미니타워 크기이지만, DS900M은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상단에 최대 360mm의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후면과 측면에 기본 장착된 120mm RGB 쿨링 팬 3개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적인 팬 설치를 위해 상단부, 측면부, 하단부에 최대 9개까지 쿨링 팬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냉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최대 425mm 길이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타워형 CPU 쿨러도 최대 높이 170mm까지 장착 가능하다. 이는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이나 고성능 작업용 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저장장치의 경우, 최대 2.5인치 SSD 1개, 3.5인치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적절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사용자 편의성
상단 I/O 단자에는 USB-A 3.0, USB-A 2.0, HD 오디오 단자가 제공되며, 파워버튼과 리셋 버튼도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상단, 측면에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관리와 청소가 매우 용이하다. 이는 케이스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마치며
다크플래쉬 DS900M 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가성비가 돋보이는 어항 케이스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강화유리 디자인, RGB 조명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 PC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준수한 확장성과 냉각 성능을 갖춘 이 케이스는 고사양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