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임 성능은 두배 로딩시간은 대폭 줄어든 지포스 드라이버 R310
2013-11-07 PC사랑
[PC사랑] 2012년 11월 7일 비주얼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 CEO 젠슨황)는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게임 성능을 늘리고, 로딩시간을 줄여주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드라이버 R310을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밸브(Valve) 등 게임 개발사와 약 1년간의 공동 개발 끝에 발표한 R310 드라이버는 지포스 고객들에게 리눅스 기반 PC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밸브의 더그 롬바르디(Doug Lombardi) 마케팅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리눅스 게이머들에게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밸브를 포함한 다른 스튜디오와의 공동 개발에서 놀라운 리더십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엔비디아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의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R310 드라이버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 600시리즈 GPU를 지원한다. GTX 600 시리즈는 최적의 성능과 게임 기술, 놀라운 전력 효율 설계로 데스크톱과 노트북 게이밍을 새롭게 정의한 바 있다. 8800 GT 등 이전 세대 지포스 GPU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에게도 이번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권장된다.
새로운 지포스 R310 드라이버는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재 리눅스용으로 개발 중인 서드파티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목록은 마라민 웹사이트(marlamin.com/cdr/search.php?s=linux&searchby=os)에서 열람할 수 있다.
리눅스 기반 게이밍에 변화를 가져온 지포스 GTX GPU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전병관 기자 bg383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