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동영상 UCC 겨냥한 2007년형 주력 핸디캠 신제품 6종 발표

2008-03-07     PC사랑
소니 코리아, 동영상 UCC 겨냥한 2007년형 주력 핸디캠 신제품 6종 발표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harislaurencreative.com)는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시대 개화에 맞춰 본격적인 동영상 UCC시대를 겨냥한 핸디캠(Handycam)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소니 코리아가 선보이는 신제품 핸디캠 6종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동영상 UCC컨셉의 제품으로, 최대 40GB 내장형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해 사용과 활용이 간편한 HDD형 핸디캠 (제품명: DCR-SR300, DCR-SR200, DCR-SR62, DCR-SR42) 4종과 1080i의 뛰어난 풀(Full) HD화질을 지원하는 DVD형 HD 핸디캠 (제품명: HDR-UX7 및 HDR-UX5) 2종이다.

소니는 최근 들어 UCC열풍과 더불어 더욱 소형화되고 장시간, 대용량의 영상을 손쉽게 찍을 수 있게 된 HDD캠코더가 시장 수위를 줄줄이 석권하는데 힘입어 이번에 HDD핸디캠 제품 4종을 대거 출시했으며, 지난해 선보인 HDR-UX1의 후속제품으로, 풀 HD영상을 DVD에 담을 수 있는 AVCHD방식 핸디캠 2종도 함께 내놨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6종 출시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가 디지털 정지영상에 대한 수요급증과 함께 ‘1인 1디카 시대’로 진화해왔듯이, 동영상 UCC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탁월한 동영상 화질과 이동성을 겸비한 캠코더가 기존 ‘패밀리 미디어’에서 개인이 자신만의 영상을 직접 생산하는 ‘퍼스널 미디어’로 탈바꿈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니 코리아는 ‘1인 1캠코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쳐 캠코더의 퍼스널 미디어화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핸디캠 신제품 6종은 저장매체 및 화질, 특수기능 등 각각의 뚜렷한 특징을 통해 소비자가 사용용도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라인업에 가격대도 한층 다양화해 소비자는 입맛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실속파 동영상 UCC족을 위한 HDD형 핸디캠 ‘DCR-SR62’ 및 ‘DCR-SR42’

DCR-SR62와 DCR-SR42는 30GB용량의 HDD를 탑재한 제품으로, 간편한 사용법과 경제적인 가격대로 실속파 동영상 UCC족의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DCR-SR42는 광학 40배와 디지털 2,000배 줌 기능을, DCR-SR62는 광학 25배와 디지털 2,000배 줌 기능을 갖춰 두 제품 모두 동급 최강의 줌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손떨림이나 낙하충격으로부터 HDD를 보호해줘 촬영 안정성을 제공하는 ‘스마트 프로텍션’ 기능, 편리한 영상 삭제 및 잘라내기 기능,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는 명품 칼자이스 렌즈 등 알찬 기능을 골고루 탑재해 실용성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기능 원하는 UCC족을 위한 HDD형 핸디캠 ‘DCR-SR300’ 및 ‘DCR-SR200’

DCR-SR300과 DCR-SR200은 소니가 지난해 3월 HDD형 제품으로는 처음 선보인 DCR-SR100의 후속 제품으로, 30GB HDD의 DCR-SR100 대비 더욱 넉넉해진 40GB용량의 HDD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소니만의 이미지 센서 ‘클리어비드(ClearVid) CMOS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영상화질을 구현하며, 37mm 렌즈 탑재로 1.5룩스(Lux)의 광량이 적은 초저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번개치는 장면과 같이 빠른 움직임을 오디오까지 담아내는 첨단 고속촬영 기술인 ‘스무스 슬로우 레코딩(Smooth Slow Recording)’기능과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기능도 어김없이 지원한다. 한편 DCR-SR300은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술인 ‘수퍼 스테디 샷 옵티컬(Super Steady Shot™ Optical)’ 기능을 채택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고품격으로 사로잡는 DVD형 Full HD 핸디캠 ‘HDR-UX7’ 및 ‘HDR-UX5’

HDR-UX7과 HDR-UX5는 세계최초의 DVD형 HD캠코더인 HDR-UX1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제품과 마찬가지로 HD영상 녹화포맷인 ‘AVCHD’(하단부연설명 참조)를 지원해 1080i의 Full HD영상을 지름 8cm의 DVD에 녹화할 수 있는 DVD형 Full HD 핸디캠이다.

두 제품 모두 스무스 슬로우 레코딩, 듀얼 레코딩 등 프리미엄 촬영기술은 기본으로 갖췄으며, Full HD영상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정지영상도 최대 600만화소까지 구현한다. 한편 두 제품 모두 소니의 새로운 색공간 규격인 ‘x.v.Color’(하단부연설명 참조)를 채택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에 가까운 색감표현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HDR-UX7은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술인 ‘수퍼 스테디 샷 옵티컬’ 기능을 갖춰 고품격 영상화질에 완벽한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동영상 UCC가 업계의 화두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웹2.0시대에 들어선 지금 동영상 제작은 일부 매니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생활주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니는 오늘 선보인 핸디캠 SR시리즈와 UX시리즈를 포함해 DV, HDV, DVD, HDD에 이르기까지 핸디캠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국내 캠코더 시장 부동의 리더로서 퍼스널 미디어로 진화해갈 캠코더 시장의 확대를 위해 브랜딩 강화 등 핸디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DD형 핸디캠 신제품 4종 가격은 아래 표와 같고 3월 13일부터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DVD형 HD핸디캠 HDR-UX7 및 HDR-UX5의 가격은 미정이며, 4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각 제품의 자세한 사양정보는 별도 첨부파일과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harislaurencreative.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