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리콤, 다자간 음성회의 서비스 ‘컨퍼넷’ 제공
2008-03-07 PC사랑
한국 폴리콤, 다자간 음성회의 서비스 ‘컨퍼넷’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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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음성, 문서회의 등 원격회의(Teleconferencing) 전문기업 한국폴리콤 주식회사(대표 박세운)에서는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도 전화로 회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컨퍼런스콜(Conference call) 서비스-컨퍼넷(ConferNet)을 제공한다. 컨퍼넷은 1998년 창립 이후 국내 원격회의 분야 선도기업인 한국폴리콤이 그 동안 축적해 온 탄탄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8월 시작한 다자간 음성회의 서비스이다. 기업의 글로벌화로 사업장이 분산되고, 시간이 경쟁력인 현실에서 모든 회의를 직접 만나서 진행한다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로 인해 회의를 기피하게 되고 또 그 회수를 최소화하려고 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경쟁사보다 뒤쳐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폴리콤은 우리나라 기업 현실에 맞게 다자간 음성회의 서비스를 재구성하여‘컨퍼넷’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퍼넷을 이용하면 일반전화기는 물론, 휴대폰, 스피커폰 등의 전화단말기로 다수의 지점이 동시에 하나의 통화로 회의가 가능하다. 사용고객은 별도의 장비 없이도 컨퍼넷 센터의 대용량 음성동시통화 서버에 전화 연결하여, 회의실번호와 비밀번호로 자신이 참여할 회의실에 접속하여 보안이 유지되는 그룹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 서비스 비용이 청구된다. 컨퍼넷의 가장 큰 장점은 최대 1000 명이 통화해도 1:1 통화할 때와 같은 명료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점과, 회의를 위해서 컨퍼넷 센터에 회의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1년 365일 내내 원하는 시간에 회의를 할 수 있는‘비예약 방식’이라는 점이다. 비예약 방식은 세계 최첨단 방식으로 정기회의, 긴급회의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컨퍼넷은 국내외 분산 사업장간 전화회의는 물론 원격교육, 실적발표회,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의 내용을 저장해 필요 시 들을 수 있는 녹취 기능이나 투표, 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해 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 임직원이 원격회의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폴리콤은 이외에도 컨퍼런스콜과 연계하여 활용이 가능한 ‘문서회의 서비스’, 화상회의 도입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한 ‘화상회의실 임대서비스’등 원격회의 전분야를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는 최적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