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 플레이스테이션 3 전세계 누적 판매 7천만 대 돌파

2013-11-16     PC사랑
[PC사랑] 주식회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2012년 11월 4일 기준으로 PlayStation®3(PS3)의 전 세계 누계 판매대수가 7,0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 2006년 첫 발매 이후 약 6년 만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PlayStation®Move 모션 컨트롤러의 판매 대수 역시 2012년 11월 11일 기준으로 1,500만대를 넘어서며 PS3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과 모멘텀을 입증하고 있다.
 
PS3는 발매 초기부터 고품질의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본체의 소형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용량 확장,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새로운 기능의 추가 등 계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2012년 9월에는 최초의 PS3 모델(HDD 60GB모델)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절반 이상 감소한 새로운 PS3 모델을 출시했으며, 신형 모델은 2009년에 발매된 슬림 PS3 모델보다 크기와 무게가 각각 25%와 20%씩 감소했다.
 
PS3는 전세계적으로 여러 개발사들과 퍼블리셔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발매된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누적 수량은 3,590종에 이르며,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5억 9천 5백만 장에 달한다. 또한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기대작들이 출시 예정이며, 특히 「PlayStation® All-Star Battle Royale」과 같이 PS Vita와 PS3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틀을 계속해서 발매할 예정이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