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특화 무선 이어폰,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새로운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인 '아크티스 게임버즈(Arctis Gamebu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획기적인 아크티스 노바 헤드셋 라인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 한 쌍의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로 구현된 제품으로 낮은 오디오 품질, 원활하지 않은 마이크 통신, 다양한 플랫폼 지원 문제, 짧은 배터리 수명 등 기존 게이밍 이어폰이 갖고 있던 여러 불편 요소를 해소하여 사용자들의 게이밍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업계 최초로 핵심 기술 파트너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맞춤형 차세대 무선 칩셋을 탑재하여 탁월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용 이어버드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아크티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통해 오디오 엔지니어, e스포츠 프로 게이머, 게임 개발자가 각 게임에 맞춤 설계한 16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을 게임 중에 즉석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템페스트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고품질 360도 공간 오디오 기능을 통해 섬세하고 생생한 게임 환경을 완성하며,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과 하이파이(HiFi) 드라이버 기반의 고급 4 마이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보다 실감나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기존 이어버드와 달리,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 2.4GHz 동글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기기뿐만 아니라 모바일, PC, Mac, 스마트 TV 및 태블릿, 핸드헬드 및 클라우드 게임 디바이스 등 멀티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호환되는 초저지연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퀵 스위치 기능을 통해 온이어 버튼을 세 번 탭하면 모바일용 블루투스 5.3 및 게임용 초고속 2.4Ghz 퀀텀 무선 간에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넉넉한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40시간(1회 사용 시 10시간 이상, 케이스에 3회 추가 충전으로 총 40시간 이상)이며,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한 USB-C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플레이에 최적이며, 케이스에 Qi 무선 충전 옵션도 제공한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62,000회 이상의 귀 스캔을 통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귀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되고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여러 개의 실리콘 팁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며, IP55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통해 먼지, 오물, 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비 오는 날이나 운동 중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게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스틸시리즈는 e스포츠 브랜드로서 '게임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과 문화의 융합을 이루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게이밍을 위한 최고의 하이파이 오디오 환경을 구현하고,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무, 여가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서도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틸시리즈가 국내 출시한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네이버 공식스토어 및 쿠팡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10% 프로모션 할인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공식 출시가는 23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