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톰 프로세스 탑재한 하이브리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탭 W510’ 단독 예약판매.

2013-11-21     PC사랑
[PC사랑] 2012년 11월 21일 PC 기업 에이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우8 운영체제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탭 W510’을 출시한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W510은 태블릿과 노트북의 특징을 동시에 갖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Z2760(코드명 클로버트레일, 1.50GHz, 1MB L2 cache)을 탑재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빠른 반응 속도, 64GB SSD 저장장치와 2GB 메모리의 사양을 갖췄다.
 
윈도우8 운영체제를 탑재해 기존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코니아 탭 W510은 키보드 도킹스테이션(옵션)에 장착해 노트북처럼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모바일용 기기인 만큼 배터리와 무게에도 신경을 썼다. 10.1인치의 580g이다.
 
배터리는 본체에 2셀 리튬폴리머, 키보드 도킹스테이션에 2셀 리튬폴리머를 사용해 키보드 도킹 시 최대 1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본체만 사용 시 최대 8시간 가능).
 
800만 화소의 HD 웹캠, 마이크로 USB와 마이크로 HDMI, SD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갖췄다.
 
G-센서 등 기존 태블릿에 내장된 모든 센서를 지원해 내비게이션이나 모션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W510은 기존 태블릿의 강점에 윈도우 운영체제가 갖는 생산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 말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W510은 11월 21일부터 롯데닷컴을 통해 한정 수량 100대에 한해 단독 예약판매를 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에이서 정품 가방, 키보드, 마우스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가격은 키보드 도킹스테이션 포함된 버전(ICONIA_W510_UMA2CssK_LT)이 899,000원이며,
 
키보드 도킹스테이션 미포함 버전(ICONIA_W510_UMA2Css_LT)이 799,000원이다.
 
 
PC사랑 방창완 기자 bcw1@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