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전하게 게임 즐긴다... 벤큐 조위 'FK2-DW' 게이밍 마우스

왼손으로 쥐어도 편안한 대칭형 구조 무선 게이밍 마우스 스포츠 과학 연구를 통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부상 위험 감소 독립형 4K 리시버로 폴링레이트 최대 4,000Hz 제공

2025-11-04     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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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벤큐(지사장: 소윤석)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새로운 무선 게이밍 마우스 'FK2-DW'를 출시한다. FK2-DW는 FK 시리즈 특유의 낮은 체고 디자인을 유지하여 손바닥과 마우스 사이에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 디자인은 특히 먼 거리를 조준하거나 움직이는 목표물을 추적할 때 유연성을 높여준다. 또한 클로 그립 사용자에게 특화된 대칭형 설계가 적용되어 다양한 각도로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그리고 양쪽 측면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균형 잡힌 힘을 발휘할 수 있어 마우스를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 FK2-DW는 조위의 스포츠 과학 연구 기관인 휴먼&머신 이노베이션 랩(The Human&Machine Innovation Lab)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통한 디자인 설계가 주요 특징이다. 모션 캡처, 근전도 검사와 함께 프로게이머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감소하여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한편 제품 구매 시 무선 마우스와 함께 제공되는 독립형 4K 리시버는 경쟁 게임에서 필수적인 정밀도와 반응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폴링 레이트를 최대 4,000Hz 제공하여 게임 중 무선 간섭으로 인한 프레임 드롭과 끊김 현상을 줄이고 무선 연결 중에도 안정적인 고품질 전송을 유지할 수 있다. 리시버는 충전독으로 활용 가능하며, 충전된 배터리는 약 80시간 지속된다. FK2-DW는 PAW3950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었고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DPI를 6단계(400/800/1000/1200/1600/3200DPI), 폴링레이트는 3단계(125/500/1000/2000/4000Hz)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며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벤큐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유명 프로게이머가 애용하는 모델로 알려진 조위 베스트셀러 제품을 무선 버전으로 선보여서 기쁘다. 상징적인 마우스 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포츠 과학을 통해 검증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마이크로 컨트롤, 플릭 샷과 같은 중요한 액션에 높은 정확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FK2-DW는 현재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A/S는 1년 동안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