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정보보안, IBM에 맡겨라!
2013-11-29 PC사랑
[PC사랑]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의 데이터 및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발표했다.
IBM의 새로운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은 기업 고객들이 △모바일 정보기기의 보안 통제를 강화하고 △기업 내외부의 보안 위협을 완화하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리스크를 줄이고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강화해 하둡(Hadoop)과 같은 빅데이터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며 △컴플라이언스 및 데이터 보안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신제품 ‘IBM 인포스피어 가디엄 포 하둡(InfoSphere Gardium for Hadoop)’을 통해 인포스피어 빅인사이트(BigInsights)나 클라우데라(Cloudera) 등 하둡 기반 빅데이터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컴플라이언스 보고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환경 보안 인텔리젼스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
또 IBM은 모바일 사용자들의 접속 제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위협 방어 및 모바일 정보기기 통제 등 모바일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신제품들을 내놓았다. 일례로 ‘IBM 시큐리티 액세스 매니저 포 클라우드 앤드 모바일(Security Access Manager for Cloud and Mobile)’은 싱글사인온(Single-Sign-On), 사용자 인증, 그리고 접속자의 위치, 정보기기, 접속 패턴에 따른 리스크 평가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사용자 접속 보호를 모바일-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해 준다.
여기에 보안 패치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패치 업데이트 주기를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줄여 보안 리스크를 덜어주는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패치 매니지먼트(SmartCloud for Patch Management)’와 클라우드를 통해 전사 보안 활동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IBM 큐레이더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플랫폼(QRadar Security Intelligence Platform) 7.1’ 등을 통해 기업 클라우드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최효진 사업부장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소셜미디어 등 IT환경 전방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 폭증 현상은 기업 데이터 보안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IBM이 이번에 선보이는 보안 소프트웨어 신제품군은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포괄적인 실시간 보안을 지원, 기업들이 자체 저장 데이터 보안에 집중하는 전통적 방법론을 넘어서 직원 개인의 모바일 정보기기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보안 타깃들에도 대응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