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국민대학교서 '지포스 RTX AI PC 캠퍼스 세미나' 성료
온디바이스 AI 장점 소개
에이서 AI 탑재 노트북 체험 기회 제공
RTX 40 시리즈 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2025-11-12 남지율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11월 6일 국민대학교 공학관에서 진행된 엔비디아 RTX AI PC 캠퍼스 세미나에서 지포스 RTX가 탑재된 자사의 최신 AI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데모 체험 부스에서는 에이서의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부스에는 지포스 RTX 탑재된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니트로 V 16가 준비되어 새로운 AI 챗봇인 챗RTX(ChatRTX),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AI 기반 아트 툴인 엔비디아 캔버스(NVIDIA Canva)와 같은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인 XV272U V3와 SA240Y G0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DLSS 3.5 기술로 강화된 생생한 디테일과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더욱 강력해진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및 디스플레이로 240Hz의 고주사율과 최대 500니트 밝기, DCI-P3 100%를 지원해 끊김 없이 현실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듀얼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이 장착된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CPU 성능을 뒷받침해 오랜 시간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니트로 V 16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신 기술과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180Hz의 고주사율, sRGB 100%을 지원하여 몰입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최첨단 듀얼 팬과 함께 4개의 흡기, 4개의 배기로 냉각 기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퍼팩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노트북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AI 기반 퓨리파이드 보이스(PurifiedVoice) 2.0으로 배경 소음을 줄여 깨끗한 음성 선명도를 제공하며,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시스템 온도, 성능, 전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AI가 빠르게 우리 삶 속에 자리 잡아가는 현 상황에 온디바이스 AI의 장점들과 생성형 AI 가속 카테고리, 게이밍을 위한 RTX AI 기술인 DLSS,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성, 윈도우앱 개발자들에게 도전이자 기회인 AI 등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AI와 관련한 주요 이슈들과 연계된 산업의 활용 방안을 살폈다.
에이서 관계자는 "빠르게 우리 삶 속에 자리 잡아가는 AI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에이서 노트북으로 새로운 AI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3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에서 자사의 인기 노트북 15종을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마켓, 옥션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