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 성황리에 종료.
2013-12-03 PC사랑
[PC사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12월 1일 아시아 국가별 최고의 게이머를 뽑는 서바이벌 토너먼트 ‘Xfriends’의 국내 우승자를 선발하는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Xfriends’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한 서바이벌 토너먼트 게임 대회다.
Xbox 360을 위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시행됐다.
대한민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5개국에서 총 6천 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Xfriends’는 나라별로 총 8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FIFA 13, NBA 2K13, 바이오하자드 6,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헤일로 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타이틀의 챔피언을 선발했다.
12월 1일(토)에 진행된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에서는 많은 게이머가 응원하는 가운데, 총 8개 타이틀 대결에서 최강 게이머로 선발된 국내 챔피언들이 최후의 1인에게만 주어지는 1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24K 도금 처리한 Xbox 360을 손에 쥐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챔피언 선발전은 ‘Xfriends’와 마찬가지로 Xbox LIVE를 통해 시행됐으며, 챔피언들이 8개의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도록 하고, 1등에게 가장 많은 승점을 제공, 총점이 가장 높은 사람을 최후의 1인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바이오하자드 6’, ‘헤일로 4’등 총 3개의 타이틀에서 1등을 차지한 임주영 씨에게 돌아갔다.
국내 최고의 게이머로 선정된 임주영 씨는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며 Xbox 360게임 고수들과의 만남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라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최종 우승자에 도전하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대회가 진행되어 현장을 찾는 게이머들로 성황을 이뤘다.
참가한 게이머들에게 ‘헤일로 4 한정판 타이틀’, ‘헤일로 4 한정판 컨트롤러’, ‘포르자 호라이즌 한정판 타이틀’, 키넥트 전용 타이틀 등 최후의 1인에 못지않은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하며 좋은 호평을 얻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앞으로도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Xbox 360 팬들은 물론 일반 게이머들이 더욱 많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기회를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PC사랑 전병관 기자 bg3837@ilove.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