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균형 고려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벤큐 조위 ZA13-DW · S2-DW'

스포츠 과학 연구를 통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 구현 향상된 4K 리시버를 통해 폴링레이트 최대 4,000Hz와 안정적인 페어링 제공

2025-11-27     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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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벤큐(지사장: 소윤석)의 이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ZA13-DW'와 'S2-DW'를 출시한다. ZA13-DW는 높은 등 디자인으로 손바닥을 완전히 지지하여 마우스 사용자의 양쪽 근육 균형을 맞춰준다. 양쪽 측면의 곡선형 디자인과 함께 근육 활성화를 향상시켜 빠른 움직임에도 제동을 더욱 명확하게 하여 높은 조준 정확도를 제공한다. S2-DW는 전반적으로 짧고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마우스를 쉽고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다. 손가락의 가벼운 힘만으로도 수직으로 쉽게 움직이거나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두 제품에는 PAW3950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었고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버튼 조작으로 DPI와 폴링레이트(Polling Rate)를 각각 6단계(400·800·1000·1200·1600·3200Hz), 3단계(125·500·1000·2000·4000Hz)로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며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무선 마우스와 함께 제공되는 독립형 4K 리시버는 경쟁 게임에서 필수적인 정밀도와 반응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4,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해 게임 중 무선 간섭으로 인한 프레임 드롭과 끊김 현상을 줄이고, 무선 연결 중에도 안정적인 고품질 전송을 유지할 수 있다. 리시버는 충전독으로 활용 가능하며, 충전된 배터리는 약 80시간 지속된다. 한편 조위 무선 마우스 DW 시리즈는 조위의 스포츠 과학 연구 기관인 휴먼&머신 이노베이션 랩(The Human&Machine Innovation Lab)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통한 디자인 설계가 주요 특징이다. 모션 캡쳐, 근전도 검사와 함께 프로게이머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감소해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벤큐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조위 무선 마우스 DW시리즈 2종 출시를 통해 조위 브랜드만의 상징적인 마우스 라인업을 구축하여 기쁘다. 게이머들의 다양한 손 크기, 그립 스타일에 대한 스포츠 과학 연구가 고스란히 반영된 엄연한 스포츠 장비로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위 무선 마우스 DW 시리즈는 국내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무상 A/S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