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Z-T2 출시.
2013-12-04 PC사랑
소니코리아 (대표: 사카이 켄지, )가 12월 4일 차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제시할 개인용 3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MZ-T2’를 국내 출시한다.
소니의 2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HMZ-T2는 머리에 제품을 착용하면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3D 화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퍼스널 3D 뷰어이다.
45도의 넓은 시야각과 750인치의 대형 화면(55인치 가정용 TV 화면의 14배에 해당하는 크기), 생생한 5.1채널 버추얼 서라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한다.
제품 체험을 원한다면, 12월 4일부터 소니스토어에서 운영되는 HMZ-T2 체험 존을 통해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HMZ-T2로 즐길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HMZ-T2의 정식 발매일인 12월 14일 전에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약판매를 시행,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HMZ-T2의 가격은 119만 원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일명 ‘윤미래 헤드폰 MDR-XB900’을 제공한다.
또한, HMZ-T2와 헤드폰 MDR-1R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도 출시 및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끝으로 예약판매 기간만 한정적으로 HMZ-T2와 신형 플레이스테이션 3(CECH-4005B)의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HMZ-T2와 플레이스테이션 3 패키지의 가격은 149만 원, HMZ-T2와 플레이스테이션 3, MDR-1R 헤드폰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는 156만 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더욱 향상된 몰입감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HMZ-T2의 해외에서의 인기를 국내에서도 충분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전병관 기자 bg3837@ilove.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