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엑스박스 버전 더해진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무선 이어폰
40시간 지속 배터리 내장
다양한 게이밍 기기와 호환성 제공
초소형 2.4GHz 동글 제공
2025-12-02 남지율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는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 '아크티스 게임버즈(Arctis Gamebuds)'의 화이트 및 엑스박스 버전을 국내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오디오 특유의 장점을 한 쌍의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로 구현한 제품이다. 기존 게이밍 이어폰 이용 시 발생했던 낮은 오디오 품질, 원활하지 않은 마이크 통신, 플랫폼 지원 여부, 짧은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블랙 컬러에 이어 깔끔한 화이트 컬러 모델인 '아크티스 게임버즈 화이트'와 엑스박스를 지원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 X'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업계 최초로 핵심 기술 파트너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차세대 무선 칩셋을 탑재하여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각 게임에 맞춤 설계된 16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과 게임용 이어버드에 특화된 기능까지 갖춘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템페스트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고품질 360도 공간 오디오 기능으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과 하이파이(Hi-Fi) 드라이버 기반의 고급 4 마이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선명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초소형 2.4GHz 동글을 통해 엑스박스를 비롯하여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기기, 모바일, PC, Mac, 스마트 TV 및 태블릿, 핸드헬드 및 클라우드 게임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호환되는 초저지연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또한, 퀵 스위치 기능을 통해 모바일용 블루투스 5.3 및 게임용 초고속 2.4GHz 퀀텀 무선 연결 간에 손쉽게 전환도 가능하다.
게다가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40시간(1회 사용 시 10시간 이상, 케이스에 3회 추가 충전으로 총 40시간 이상)이고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한 USB Type-C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등 넉넉한 배터리 수명과 충전 성능이 장점이다. 또한, 62,000회 이상의 귀 스캔을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귀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므로 장시간 사용에 적합하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최고의 오디오 환경을 구현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를 기존 블랙 컬러에 이어 화이트 컬러 모델 및 엑스박스 지원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무, 여가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서도 완벽한 몰입 환경과 만족도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크티스 게임버즈 X와 아크티스 게임버즈 화이트의 국내 공식 출시가는 23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