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겨울 테마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위기에 빠진 봄의 나라를 구할 용사 이야기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와 ‘메이든 : 아이스 로즈’ 등장 ‘루드밀라 : 윈터 오너’와 ‘미카 : 스노우 버디’ 재모집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겨울 테마의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ICE DRAGON SAGA 등을 업데이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위기에 빠진 봄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사가 된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와 용사 길로틴의 첫 번째 동료 ‘메이든 : 아이스 로즈’가 등장한다.
5일부터 26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SSR 니케 ‘메이든 : 아이스 로즈’는 전격 코드의 방어형 클래스로 다이아몬드 더스트라는 로켓 런처를 무기로 활용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특수 모집에 합류하는 SSR 니케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는 돌격 소총 브레이브 소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수냉 코드의 화력형 클래스다.
이와 함께 지난해 겨울 스토리 이벤트 NEVERLAND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SR 니케 ‘루드밀라 : 윈터 오너’와 ‘미카 : 스노우 버디’를 오는 26일까지 재모집할 수 있다.
스토리 이벤트 ICE DRAGON SAGA에서는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악의 화신 백빙룡을 쓰러뜨리고 ‘겨울의 저주’를 끝내야만 하는 용사 길로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용 맵에 입장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맵 곳곳을 탐색하면 쥬얼, 육성 재료와 예상치 못한 유실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는 지난 2022년 MIRACLE SNOW 이벤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던 SR 니케 네베를 교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벤트의 STORY II를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클리어 시 새로운 겨울 이벤트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미니게임 DRAGON DUNGEON RUN에서는 용사 길로틴이 수많은 함정과 마물을 뚫고 백빙룡 앞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훈련용 던전을 달려 나가야 한다.
이 밖에 풀 보이스가 포함된 신규 코스튬 ‘베스티 - 아크 메이지’가 추가되며, 겨울 이벤트 기간 동안 겨울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초기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GF 2024에 참가 예정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