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그램 발표

2013-12-06     PC사랑
에버노트(evernote.com, evernote-ko.tumblr.com)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웹 컨퍼런스 ‘르웹 2012(Le Web 2012)’에서 자사의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출신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를 30명 이상 프로그램에 포함하면서, 에버노트는 북미 이외 지역의 사용자 층을 더욱 두텁게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활동으로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보다 큰 에버노트 커뮤니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년 미국에서 8명의 앰배서더로 시작한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터키, 영국 등 세계 각국 출신 사용자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에버노트 사용자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열리는 사용자 모임이나 이벤트에서 이전보다 더욱 손쉽게 앰배서더를 만나 자신의 언어로 사용자 팁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앤드류 신코브(Andrew Sinkov) 에버노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에버노트의 적극적인 사용자들이 바로 성장의 원동력이다. 각각의 에버노트 앰배서더들은 에버노트를 사용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그 노하우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가로 확장된 앰배서더 프로그램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에버노트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