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강하다... 애즈락, 인텔 Arc B580·B570 그래픽카드 3종 출시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애즈락(ASRock)이 인텔 아크(Arc) B580과 B570 GPU를 기반으로 개발한 'Steel Legend'와 'Challenger' 시리즈 그래픽카드 3종을 공개했다.

애즈락의 인텔 Arc B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Xe2-HP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440p와 1080p 해상도에서 높은 게임 성능을 제공하며,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이미지 충실도를 위한 AI 강화 업스케일링과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인텔 Xe 슈퍼 샘플링 기술(XeSS)로 지금까지 선보인 아크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 가장 발전된 기술이 적용됐다.

핵심 기술 별 특징을 살펴보면 인텔 XeSS Frame Generation과 Intel Xe Super Sampling (XeSS)는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이미지 충실도를 위한 AI 강화 업스케일링으로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며, 인텔 Xe Low Latency 기술은 게임을 더욱 매끄럽고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인텔 Xe Matrix eXtensions(XMX) AI 엔진은 AI로 향상된 게임, 제작 및 미디어 생성을 가속화한다. 또한 Advanced Media Engine을 통해 AV1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포맷의 빠른 트랜스코딩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 효율을 가속화한다.

애즈락의 인텔 Arc B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쿨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트라이프 링 팬과 축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 견고한 디자인의 메탈 백플레이트, 화려한 효과를 구현하는 Polychrome SYNC 조명 기술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시스템 통합 업체에게 유용한 부분이다.

애즈락이 출시한 Arc B 시리즈 그래픽카드 제품 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애즈락 인텔 Arc B580 Steel Legend 12GB OC는 사전 오버클럭이 적용돼 최대 클럭 2800MHz 로 동작하며, 12GB GDDR6 메모리(19Gbps)를 장착했다. 트리플 팬 디자인인 스트라이프 링 팬,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스타일리시한 후면 메탈 백플레이트는 구조적 강성을 높이고 PCB 휨을 방지한다. Polychrome SYNC를 지원하는 ARGB 팬과 조명 패널을 통해 사용자가 조명 효과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화이트 모델도 있다.

애즈락 인텔 Arc B580 Challenger 12GB OC는 최대 클럭 2740MHz로 동작하며, 12GB GDDR6 메모리(19Gbps)를 장착했다. 스트라이프 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듀얼 팬 쿨링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아담한 듀얼 슬롯 디자인으로 설계돼 케이스 호환성이 우수하다. 프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후면 메탈 백플레이트와 LED 인디케이터를 내장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한다.

애즈락 인텔 Arc B570 Challenger 10GB OC 모델은 최대 클럭 2600MHz로 동작하며, 10GB GDDR6 메모리(19Gbps)를 장착했다. 스트라이프 축 팬과 울트라 핏 히트파이프를 적용한 듀얼 팬 설계가 열을 빠르게 제어하며, 견고한 메탈 백플레이트, 아담한 듀얼 슬롯 디자인으로 케이스 호환성도 높다. 프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새롭게 디자인한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화려하다.

애즈락 한국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현 실장은 "더욱 진화한 인텔 아크 B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애즈락이 시장에 선보인다. 진화한 AI 기술에 게이밍을 위한 기술까지 담아낸 아크 B580 Steel Legend 12GB OC, 아크 B580 Challenger 12GB OC, 아크 B570 Challenger 10GB OC 그래픽카드는 시스템 통합 업체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높은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