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성능 강화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 출시
2013-12-06 PC사랑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이 엔터프라이즈 가상화플랫폼의 성능을 강화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3.1’(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3.1)을 출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3.1’은 ▲탁월한 확장성 ▲레드햇 스토리지 통합과 가상 데스크톱 기능강화▲사용자 관리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네트워킹 지원 등 한층 향상된 기능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솔루션과 레드햇 스토리지, 레드햇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전체 레드햇 플랫폼을 좀 더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핵심 업무용 엔드투엔드 오픈 소스 가상화 인프라로서, 올해 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을 출시하여 기업에 필요한 기능, 성능, 확장성 및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은 최대 2TB의 메모리를 지원하며 KVM 하이퍼바이저를 업데이트해 x86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또 새로운 네트워킹 기능과 향상된 디스크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WAN 최적화 및 가상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기능을 개선했다.
레드햇의 제품 및 기술 총괄 폴 코미어(Paul Cormier) 사장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는 레드햇 포트폴리오의 핵심 플랫폼으로 강력한 오픈소스 개발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가상화 혁신 노력을 지원한다"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은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의 그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레드햇 스토리지와의 통합은 현재 전통적인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는 기업에 가상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은 레드햇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레드햇 홈페이지에서 60일 평가판을 다운받을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