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50D, 형만한 아우 여기있네

2013-12-10     PC사랑
캐논의 보급형 DSLR카메라의 인기가 매섭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자사 DSLR카메라인 ‘EOS 650D’가 지난 6월 말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5만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달 평균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2003년 EOS 300D를 출시하며 돌풍을 예고했던 캐논은 EOS 400D가 국내에서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EOS 550D가 최단 기간 1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해 3월 출시한 EOS 600D는 13개월 만에 15만 대를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시장 조사 기관 GfK에 따르면 캐논은 국내 DSLR 시장 누적 점유율 61%(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점유율 기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캐논코리아 손숙희 차장은 “EOS 650D의 우수성을 많은 고객들이 알아봐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캐논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의 성원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편의 사항과 성능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논코리아에서는 EOS 650D와 함께하는 연말 프로모션 ‘수지의 착한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월 10일까지 EOS 650D를 구매하고 17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응모하면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정품배터리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