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에너지 절감 및 서버급의 안전성과 관리성 갖춘 아톰 프로세서 S1200 발표

2013-12-12     PC사랑
2012년 12월 12일 인텔코리아는 저전력 64비트 서버급 시스템 온 칩인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고밀도 마이크로서버의 스토리지로 네트워크 장비에 적합하며 안전성과 관리성,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앤 브라이언트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및 커넥티드 시스템 그룹 총괄 매니저는 “데이터센터는 독자적인 부문으로 진화한다.”며, “몇 년 전, 인텔은 새로운 종류의 고밀도,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와 장비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고, 오늘날 데이터센터에서 요구되는 핵심적인 기능들을 가진 6와트1 SoC를 출시함으로써 이 부문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S1200 제품군은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저전력 SoC이다.
 
이 SoC는 2개의 코어와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 2를 지원하는 총 4개의 스레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64비트 지원 및 최대 8GB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모리 콘트롤러, 인텔 가상화 기술, 8개의 PCI 익스프레스 2.0 레인, 안정성을 제공하는 오류 정정 코드(Error-Correcting Code, ECC) 및 인텔 칩셋과 통합된 기타 I/O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군은 1.6GHz에서 2.0GHz까지의 주파수를 가진 세 가지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다.
 
인텔 아톰 S1200 제품군은 대부분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x86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폴 샌틀러 HP 부사장 겸 산업 표준 서버 및 소프트웨어, 하이퍼스케일 산업 부문 총괄 매니저는, “하이퍼스케일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기업들은 상면공간 및 비용, 에너지를 절감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서버를 필요로 한다”며, “HP 서버는 인텔 아톰 S1200를 통해 고객들에게 비용과 에너지 상의 극적인 절감을 해올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정의 컴퓨팅(application-defined computing) 개발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NHN 기술혁신센터 송창현 센터장 겸 이사는 "NHN은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 워크로드를 위해 마이크로 서버를 관심 있게 평가하고 있다. 인텔 아톰 S1200은 64비트 지원 및 기존 소프트웨어 스택(x86)과 호환성으로 NHN의 TCO 요구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PC사랑 전병관 기자 bg3837@ilove.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