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레드햇 가상화 플랫폼 지원
2013-12-18 PC사랑
아크로니스 코리아는 오늘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cronis Backup & Recovery®)’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3.1’(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3.1)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코라이에 따르면,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버추얼 에디션(Acronis Backup & Recovery Virtual Edition)’을 통해 물리적 및 가상화 등의 복합적인 시스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빠르게 백업할 수 있다. 또 단일 관리 창으로 P2V(물리적 환경에서 가상화 환경으로) 및 V2V(가상화 환경에서 가상화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백업 복구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알렉스 핀체브(Alex Pinchev) CEO는 “아크로니스와 레드햇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시스템 접근과 관리가 가능한 보안 설정을 갖출 수 있으며, 고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완벽한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플랫폼의 성능을 강화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은 ▲탁월한 확장성 ▲레드햇 스토리지 통합과 가상 데스크톱 기능 강화▲사용자 관리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네트워킹 지원 등의 기능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솔루션과 레드햇 스토리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전체 레드햇 플랫폼을 좀 더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 제품 마케팅 총괄 이사인 척 더뷰크(Chuck Dubuque)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는 이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1 버전으로 큰 도약을 이뤘다”고 말하며 “레드햇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시스템 운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크로니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