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야구의 재미를 게임에 담았다, 와인드업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2013-12-27 PC사랑
국내 최초 3D 온라인 실사 야구 게임 ‘와인드업’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와인드업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기픽 개선과 튜토리얼 모드 개선, 대전 채널 세분화,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드업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더 파이널파이브’과 ‘팡게임’에 따르면, 업데이트되는 초기픽의 선수들은 일반 선수와 달리 모두 육성된 상태로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2군 선수 2명을 지급해 게임 초기 선수를 육성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했다.
기존 튜토리얼 모드도 개선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게임 조작을 학습할 수 있는 지시형 튜토리얼 모드로 변경된다. 이 모드는 기존의 단순한 튜토리얼 모드를 세분화해 부분별로 학습할 수 있어서 신규 사용자의 게임 적응력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슷한 실력의 사용자들이 맞붙을 수 있도록 레벨 간 대전 모드를 준비했다. 이에 따라 대전 채널을 1~5레벨, 6~10레벨, 11~19레벨, 20~29레벨, 30~50레벨 등 모두 5개의 채널로 분리했다.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량을 줄여 빠른 레벨 업은 물론 보상 획득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선수 영입창을 포지션별 선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한 것도 눈길을 끈다. 골든 글러브·포커스·레전드 선수 등 특별 등급의 선수들은 사용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아이콘이 변경된다. 초보 게이머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5단계 레벨까지 투수가 던지는 볼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밖에 2012년 시즌 기록을 바탕으로 MVP 수상 선수인 박병호, 이승엽 선수 등을 포함해 약 300명의 선수가 12년도 로스터에 신규 추가된다.
한편, 진짜 야구의 재미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와인드업은 투수와 타자의 머리싸움과 선수관리, 육성 등 진정한 야구 게임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실사 야구 게임이다. 특히 현역 프로 선수들의 특징들을 구현하기 위해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사용되는 모션캡쳐 기술과 실제 선수와 닮은 실사 캐릭터를 바탕으로 생생한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인드업만의 독특한 육성 시스템과 실제 야구장을 리얼하게 표현해 많은 야구팬과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인드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