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종 3색의 프리미엄 IPS 모니터로 세계 시장 공략

2014-01-03     PC사랑
LG전자가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리미엄 IPS 모니터 3종을 앞세워 2013년 세계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 전시회에서 IPS패널을 탑재한 터치 모니터, 21:9 비율 ‘파노라마 모니터’, WQHD 고해상도 모니터를 전시하고 글로벌 출시를 본격화한다.
 
윈도우8에 최적화된 ‘터치 모니터(ET83)’는 열손가락 동시 터치와 화면에 스크린에서 바로 타자를 칠 수 있는 가상 자판을 지원한다.
 
21:9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파노라마 모니터(EA93)’는 영화감상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제로(0) 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과 풀HD보다 높은 해상도(2560x 1080), sRGB의 색 정보를 100% 재현했다. 클릭 한 번으로 최대 4개로 화면을 분할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도 용이하다. DVI, HDMI,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EA83)는 그래픽, 영상, 사진 작업을 위한 고해상도 WQHD(Wide Quad High Definition) 제품이다. 어도비(Adobe RGB 99%)를 통한 정확한 색 표현력과,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외장형 캘리브레이터(색상교정기능)를 제공한다. 특히 화면의 90도 회전이 가능해 그래픽 작업 시 편리하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IPS 모니터 3종을 올해 초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