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웨이, 라이트온의 블루레이 레코더(LH-2B1S) 유통 시작

2008-03-14     PC사랑
헤더웨이, 라이트온의 블루레이 레코더(LH-2B1S) 유통 시작

 

헤더웨이(대표:서성권, www.headerway.charislaurencreative.com)가 차세대 레코더 방식중 하나인 블루레이 기술을 반영한 2배속 블루레이 레코더(LH-2B1S)의 유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레이는 일반 DVD(최대 8.5GB)에서 사용하는 적색 레이저 보다 파장이 짧은 405nm(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의 청색 레이저를 이용해 기록 밀도를 높여 대용량(싱글레이어:25GB, 듀얼레이어:50GB)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차세대 광디스크 기술이다.

헤더웨이가 유통을 시작한 라이트온의 LH-2B1S 제품의 인터페이스는 시리얼 ATA(S-ATA)를 사용하며 기록 속도는 BD-R/RE 2배속, DVD±R 12배속, DVD±R DL 4배속, DVD+RW 8배속, DVD-RW 6배속, CD-R 32배속, CD-RW 24배속을 지원한다.

번들 소프트웨어로는 DVD 재생을 위한 'PowerDVD'와 오소링 소프트웨어 'PowerProducer', 라이팅 소프트웨어 'Power2Go'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리얼 ATA 케이블, TDK BD-RE 미디어 'BD-RE25JC2XE' 등을 제공한다.

헤더웨이의 양세권 기획팀장은 "현재의 DVD 레코더는 최대 8.5GB를 저장할수 있어 고화질(HD) 영상을 저장하기 위한 대체 저장매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고 전하며, "아직은 고가이지만 정부나 병원, 연구소와 방송사처럼 매일매일 엄청난 정보가 만들어지는곳은 필요로 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