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스마트폰 나왔다
2014-01-10 PC사랑
아이리버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스마트폰 ‘아이리버 ULALA(모델명 I-K1)’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리버 ULALA는 10만원대의 저렴한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세컨드폰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이나 단기 유학생, 비싼 기기값이 부담스러워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RM Cortex A5 CPU를 탑재하였으며,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장착했다. 3.5형 디스플레이와 그립감이 뛰어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 슬롯과 5핀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후방 300만, 전방 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듀얼 SIM 기능으로 해외 출장이나 유학 시 해당 국가 통신사의 SIM만 구입하면 따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14만 8천원이며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이나 옥션 아이리버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