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C-라이프코드, 'IT와 BT의 아름다운 만남' 개최

2008-03-14     PC사랑
KSIC-라이프코드, 'IT와 BT의 아름다운 만남' 개최
공간정보통신 전문기업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 www.ksic.net 이하KSIC)과 바이오메디컬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 최수환 www.lifecord.charislaurencreative.com 이하 라이프코드)는 12일 저녁, 각사 선남선녀 20명을 선발해 ‘IT와 BT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참가 직원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UCC동영상 등을 소개, 독특한 개성을 살려 자신을 PR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신문지게임, 음식쌓기게임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시간 동안 달콤한 와인과 함께 회전만남을 통해 서로의 호감도를 체크하는 등 탐색전을 펼치며 자신의 짝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날 행사는 IT와 BT업계 특성상 남녀 싱글이 대부분인 점에서 착안,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파이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

김인현 KSIC 사장은 “성사되는 커플에 대해선 야근면제 등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라이프코드 하종규 상무는 “오늘 만남이 이루어지는 커플은 앞으로 한달 간 데이트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며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쌍이 이루어져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KSIC와 라이프코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행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만남이 성사된 커플에 대해서는 데이트비용 등 커플지원계획을 수립,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KSIC 구대영 차장은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좋은 만남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일과 사랑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일은 하는 사람들끼리는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해 성공확률도 높다는 속설처럼 이번 행사에서 만난 커플의 로맨틱한 후기를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