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 “청소년 꿈 키워준다”

2014-01-23     PC사랑
SAP 코리아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SAP사무실에서 임직원 자녀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표하는 ‘꿈자랑 삼족오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SAP 코리아 임직원 및 자녀들이 함께했으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표한 아이들은 부모의 직장동료 및 지인으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또한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멘토와 정기적 만나 진로, 개인 고민, 금융 문제에 대한 조언을 얻게 된다.
 
꿈자랑 삼족오데이를 맞아 자녀 이름으로 만들어진 금융계좌에는 행사 손님들의 격려금을 시작으로 성년이 될 때까지 세뱃돈, 입학, 생일 축하금 등이 입금된다. 멘토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든든한 사회진출의 종자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식도 교육할 예정이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더 이상 우리 젊은이들이 취업, 결혼, 학자금 문제로 오랜 꿈을 포기하지 않게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 강조했다.
 
SAP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당당히 펼치고 사회진출 시 종자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족오데이’를 매년 2월22일 개최해 전 사회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삼족오 (三足烏)’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미래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전설의 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