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판사 고단샤, HP 컬러잉크젯 웹 프레스 도입해 경쟁력 확보
2014-02-01 PC사랑
일본의 최대 출판사 고단샤(Godansha)가 HP의 T300 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고단샤가 도입한 HP의 T300컬러 디지털 웹 프레스는 탁월한 인쇄 품질을 위해 디자인된 디지털 인쇄기로, 다품종 소량 출판에 최적화되었다. 1분에 122미터(400피트)의 빠른 속도로 양면 인쇄가 가능하며, 최대 30인치(762 밀리미터)폭으로 확장이 가능해 다채로운 출판물 제작에 적합하다.
특히 HP는 고단샤에 설치된 HP T300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를 뮬러 마티니(Muller Martini)의 ‘시그마라인(SigmaLine)’ 디지털 도서 제작시스템과 연결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고단샤는 안정적인 다품종 소량 출판을 구현으로 실질적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화된 출판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고단샤 제작부의 겐지로 우메자키 전문이사는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가 최근 몇 년에 거쳐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기존의 대량 인쇄에서 각각의 서적을 소량 출판 할 수 있는 인쇄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의 HP T-300 잉크젯 웹 프레스의의 도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시장에 빠르게 대처해 독자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HP T300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에 관한 정보는 한국 HP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