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한국 의장에 박선정 변호사 재선임
2014-02-05 PC사랑
BSA(소프트웨어연합, )는 박선정 변호사를 한국 의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박선정 의장은 BSA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디지털 세상’이 한국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보호, 공공 교육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를 자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세미나를 전국 5개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ICT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박선정 의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지평과 서정 등에서 근무했고, 로커스테크놀로지스(현 한솔인티큐브)에서 경력을 쌓은 IT 산업 법률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BSA 한국 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선정 의장은 “BSA가 창설 25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 의장직을 다시 맡게 된 것이 뜻 깊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의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