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 구자철 선수와 독일 현지 팬미팅 개최
2014-02-12 PC사랑
NHN은 1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SGL 아레나에서 구자철 선수와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용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자들은 구자철 선수가 소속된 FS 아우크스부르크 대 FSV 마인츠05 경기를 관람한 데 이어,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구자철 선수와 만나는 행운까지 누렸다.
구자철 선수가 홈구장에서 경기 직후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구자철 선수에게 ‘친구인 기성용 선수와 게임에서 대결할 경우의 예상 승률’ 등 재미있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으며, 구자철 선수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현실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선수 구성과 다양한 포메이션 전략을 마음껏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묘미”라고 덧붙였다.
또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속에 등장하는 자신의 선수카드 능력치를 높여달라고 요구하여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자신의 게임 플레이명을 공개하고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과 자주 만날 것을 약속했다.
NHN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며, 9일부터 이벤트에 선정된 이용자들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축구 투어를 시작했다. 오는 12일에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중 최대 빅경기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인 구자철 선수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 선수의 축구 금단현상’ 스토리 영상, ‘슈팅, 구자철 다이어리’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스토리 영상은 지난해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조희수 18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