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전문가통합시스템 퓨어시스템즈 선택 폭 넓힌다
2014-03-05 PC사랑
한국IBM()은 전문가통합시스템 퓨어시스템즈 제품군의 시장 확대를 위해 성능과 가격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이 선보이는 ‘IBM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전작보다 평균 3배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와 랙(rack)당 50% 증가한 데이터 용량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미니’버전 신모델은 중견기업들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 설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클라우드 박스’ 제품이다. 클라우드 또는 내부 애플리케이션(on-premise)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일체를 통합 제공, 장시간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제거해 훨씬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최신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한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온 파워7+’ 신제품은 가동시간과 성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트랜잭션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유지 관리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클라우드 접근성도 높인 제품이다. IBM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 MSP에디션 프로그램은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의 end user를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영업, 기술, 마케팅, 글로벌 파이낸싱을 통해서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또한 퓨어시스템즈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다양한 기업 요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전문지식 패턴(Patterns of Expertise)’들로 구성된 ‘익스펜디드 소프트웨어 패턴즈 카탈로그(Expanded Software Patterns Catalogue)’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을 고성능 고신뢰도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스마트클라우드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SmartCloud Desktop Infrastructure)’ 등 소프트웨어 신제품도 퓨어시스템즈 전용 온라인 카탈로그인 ‘퓨어시스템즈 센터’ 등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IBM은 전세계 275개 독립소프트웨어기업(ISV)들과의 협력을 통해 총 325개의 ‘퓨어시스템즈 인증’ 애플리케이션들을 21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퓨어시스템즈 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IBM 퓨어시스템즈 제품을 도입하려는 고객들에게는 IBM 글로벌 파이낸싱(IGF)을 통해 초기투자금을 줄이고 투자회수를 앞당기며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