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리얼로거코리아와 '네이버와 SNS 활용법' 공개강좌 개최
2014-03-12 PC사랑
PC사랑은 네이버 활용법과 SNS 마케팅에 관한 첫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PC사랑은 블로거마케팅 전문 회사 ‘리얼로거코리아’와 함께 지난 2월 27일 ‘온라인 검색포털 네이버 200%활용법’과 ‘SNS,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PC사랑과 리얼로거코리아와의 업무제휴를 기념해 열린 이번 강좌는 다양한 기업체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와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유익하고 알찬 내용이 주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1부 ‘네이버 200% 활용법’ 강연을 맡은 리얼로거코리아 이광성 본부장은 국내 검색 점유율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마케팅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PC보다는 모바일에 역점을 두며 “PC는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사용하므로 가격비교를 꼼꼼히 따져보게 되지만, 모바일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게시글이 많이 노출되어 있을수록 소비자는 더욱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스탠드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매거진 등 언론 매체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임진하 PC사랑 전문기획위원 겸 경복대 겸임교수가 SNS 마케팅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임 위원은 14년간의 모바일 게임분야 경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Push 마케팅, PPI 마케팅 등 다양한 SNS 마케팅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카오 이석우 대표 등을 비롯한 굴지의 모바일 게임 업계의 인맥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임 위원 강연을 통해 “오픈마켓 시대가 펼쳐지면서 경쟁은 더욱 심해졌고, 콘텐츠는 증가했다”면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이 관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있고 심도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며 현재 SNS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