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스3용 '다스가이아 D2' 정식 발매

2014-03-13     PC사랑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기 RPG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최신작 ‘디스가이아 D2(Disgaea D2)’를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오는 20일 정식 발매한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개발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Nippon Ichi Software)’를 대표하는 2D 시뮬레이션 RPG로 마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게임 요소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디스가이아 D2’는 디스가이아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시리즈 첫 작품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공식 후속작으로, 삼총사 라하르, 에트나, 프론이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0년 만에 후속작이 나온 ‘디스가이아 D2’는 전편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도트 그래픽을 사용하여 보다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워진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시리즈 최고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사물이나 동료를 들어 올리고 던져서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특유의 시스템은 유지되며 전투 시 주변 캐릭터나 몬스터와의 호감도에 따라 연계 기술을 사용하거나 연속으로 공격할수록 추가 데미지를 주는 등 전략성도 가미되었다.
 
‘디스가이아 D2’의 출시가격은 69,800원이며,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