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울트라북과 태블릿 겸용 '슬라이드북' 선보여
2014-03-18 PC사랑
MSI코리아는 인텔 플랫폼이 접목된 컨버터블PC ‘MSI 슬라이더 S20-i5 울트라탭’(MSI Slider S20-i5 UltraTab)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윈도우8을 탑재한 S20 울트라탭은 슬라이더 방식을 적용하여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위로 밀어 올리면 울트라북으로, 다시 접으면 태블릿 모드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MSI S클래스 모델인 11.6인치 S20 울트라탭 모델은 3세대 인텔 코어 인텔 i5-3337U(1.8GHz)프로세서와 인텔 HD40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으며, m-SATA3 SSD 128GB와 DDR3 4GB 메모리를 내장했다. 고휘도 IPS 패널로 16대 9의 풀HD(1920x1080)을 지원해 HD급 화질의 고해상도 동영상이나 사진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
10포인트 멀티터치 센서가 적용되었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모듈이 장착했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포트 2개와 HDMI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는 1.16kg이다.
MSI 슬라이더 S20 울트라탭 모델의 출시가격은 129만 9천원이며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 엔씨디지텍 ()으로 문의하면 된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