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의 정상을 노린다 레이저 데스애더 2013 마우스
2014-03-18 PC사랑
게이밍 마우스의 정상을 노린다
레이저 데스애더 2013 마우스
레이저 데스애더 2013 마우스
공부하다가 심심풀이로 한 번씩 즐기는 게임은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곤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게임을 한다고 했을 때 어느 마우스를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레이저의 ‘데스애더 2013 마우스’는 게임 마니아는 물론 프로게이머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서원준 기자
또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존 레이저 데스애더 게이밍 마우스의 상징적인 인체공학적 오른손 맞춤 디자인은 유지한 한편, 특수 고무재질의 내장 측면패드를 장착해 더욱 향상된 컨트롤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기존의 모델과 동일하게 레이저 시냅스 2.0과의 호환성을 지원하여 자동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의 설정과 프로필을 손쉽게 동기화할 수 있다. 레이저의 마우스 지원용 소프트웨어인 시냅스 2.0은 데스애더 2013 게이밍마우스의 두뇌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 설정을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게이밍 마우스와 원격 서버를 동기화해, 드라이버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레이저 데쓰애더 마우스 2013 에디션의 가장 큰 변화는 옵티컬 센서부분으로 3.5G에서 4G 적외선 광학센서로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6400dpi의 빠른감도와 일반 마우스 전송속도보다 빠른 1000Hz 울트라 폴링을 지원하며 1m/s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4G 센서는 모든 레이저 마우스 패드와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가장 낮은 DPI 설정에서도 최대 200 IPS와 50G 가속이 가능해 레이저 센서 스펙의 성능을 발휘한다.
레이저 데스애더 마우스 2013의 변화는 외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체적인 표면은 무광 재질에 그립감과 착용감을 향상시킨 코팅 기법을 적용하여 내구성이 강화되었으며, 양쪽 사이드에 고무재질의 그립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컨트롤과 그립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전 데스애더 시리즈에 사용되던 바닥 면의 프로파일 전환 버튼을 적용하지 않았다. 스크롤 휠과 사이드 버튼도 신제품 디자인 컨셉으로 고급스럽게 변경되었다. 이 마우스의 버튼 구성은 좌우 메인 버튼과 스크롤 휠, 사이드 버튼 2개등 총 5개 버튼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각 버튼의 세팅값을 설정해 게이머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On-The-Fly sensitivity™ 기술을 통해 게임이나 문서, 그래픽 작업 시 매번 감도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실시간 감도 변경’ 기술이 제공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조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