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펜으로 통화는 물론 음악도 감상한다?
2014-03-20 PC사랑
음악 감상에 전화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터치펜이 나왔다.
블루투스 기기 전문 개발업체 퓨전에프앤씨는 통화와 스테레오 사운드 기능을 탑재한 아이노트 블루투스 터치펜(이하 블루터치펜) ‘BT-P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T-P200은 일반 터치펜과 다르게 전화 송수신 및 스테레오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하는 A2DP와 DSP 잡음 제거 기술이 적용돼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음질로 통화 및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듀얼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통화가 가능하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수신을 알려줘 따로 전화를 꺼낼 필요 없이 펜에 있는 버튼을 눌러 곧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꽂으면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키보드 등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블루투스 동글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노트 블루터치펜 BT-P200은 알루미늄 헤드를 적용한 고급 커널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79,000원이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