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협회,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통해 취업 기회 제공한다
2014-03-20 PC사랑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약정’을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전국 6개 대학(남서울대, 성결대, 우송대, 인천재능대, 충북대, 한림대)의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우정보시스템외 30여개의 소프트웨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약 5개월 동안 ‘소프트웨어아카데미’라는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예정자들은 협회가 검증한 우수 회원사의 취업 정보 및 기회를 제공받고, 참여기업은 사전 평가 및 맞춤 교육을 실시한 우수한 인력을 제공받게 되어, 취업 희망자와 우수 소프트웨어기업의 연결 다리가 되는 동시에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협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각 대학에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인원을 선발해 협회의 커리큘럼을 연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재민 팀장은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협회에서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