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승리 위해 엔씨 4형제가 나섰다

2014-03-29     PC사랑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첫 참가하는 NC다이노스를 위해 엔씨소프트 4형제가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자사의 온라인게임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의 대표 슬로건인 ‘거침없이 가자’를 토대로 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게이머들이 각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리니지에서는 ‘아덴(리니지 월드) 곳곳에 ‘다이노스 매니저’ NPC(Non Player Character)가 등장해 NC다이노스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마법인형’, 야구 선수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주문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개막전 축하를 위해 특별한 몬스터를 소환하는 축제도 진행된다.
 
리니지2에서는 NC다이노스 개막전 3일을 포함해 상대팀이 변경 될 때마다 다음날 모든 캐릭터에게 특별한 버프를 부여한다. 캐릭터가 입은 방어구의 외형이 NC 다이노스 유니폼으로 변해 사냥에 도움을 주는 ‘단디의 응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GM의 방’ 코너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 경기 승리팀과 경기 점수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은 야구선수 유니폼과 마스코트 ‘단디’ 모양의 ‘펫’과 다양한 야구 폼을 따라 할 수 있는 ‘모션 카드’ 아이템을 증정하고 개막전 축하를 위한 버프 혜택과 몬스터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NC다이노스 야구모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퀘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여러 가지 아이템이 들어 있는 ‘다이노스의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이노스 야구모자와 폭죽을 이용하여 단체로 응원하는 스크린샷을 찍어 응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에 마련된 마스코트 ‘단디’를 이용한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게이머에게 행운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SNS 댓글을 통해 ‘다.이.노.스’ 4행시를 작성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총 99명에게 ‘NC다이노스 패션 야구 점퍼’ 등 야구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