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시스템, 반응속도·정확성 높인 게이밍 마우스 ‘Phantom Zero M’ 출시
2014-04-10 PC사랑
키보드/마우스 전문기업 동방시스템이 다양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Nuker Phantom Zero M(누커 팬텀 제로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uker Phantom Zero M은 어떠한 게임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하이 퍼포먼스 게이밍 마우스로, 속도와 정밀도, 그립감에 공을 들였다.
아바고(AVAGO)사의 A3050 센서를 탑재해 4,500FPS의 이미지 재생 스캔율로 마우스와 PC 사이의 딜레이를 최소화시켰으며, 최대 3,200dpi의 고해상도로 미세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게임 환경이나 전문 작업에서 탁월한 정확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 한국인의 손에 적합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새끼 손가락까지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쥘 수 있어 최상의 그립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풀바디 러버 코팅으로 우수한 밀착감과 더불어 손에 땀이 차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좌우 버튼에는 OMRON사의 키 스위치를 채택해 저소음과 우수한 클릭감, 500만회 이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DPI는 휠 아래 변환버튼을 이용해 3200, 2000, 1200, 800의 4단계로 리얼타임 조절이 가능하다. DPI 상태를 4가지 다른 LED 컬러로 표시해 현재 DPI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큼직한 테프론 피트는 부드럽고 빠른 글라이딩과 브레이킹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130g의 무게추 적용으로 적당한 무게와 빠른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바닥 밀착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Nuker Phantom Zero M은 접점율을 높이기 위한 골드도금 플러그와 노이즈 필터를 채택했으며, 선 꼬임 방지 패브릭 케이블과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앞/뒤로가기 버튼을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
Nuker Phantom Zero M의 소비자 가격은 2만 8,000원이며, 네오프랜 소재의 게이밍 마우스패드와 여분의 테프론 피트 4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