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전세계 미들웨어 시장 12년 연속 1위 달성
2014-04-16 PC사랑
한국IBM()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 IBM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2012년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30.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IBM은 2위 기업보다 약 2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은 연 5%로 미화 약 200억 달러 규모다.
IBM은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BPMS, Business Process Management Suite) 분야에서도 28.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경쟁사의 점유율보다 약 3배 가깝게 높은 수치다.
또한, 보안정보 및 사건 관리, 데이터 통합 툴, 기업 콘텐츠 관리, 기업 자산 관리, IT 운용 관리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자동화 등 스마터 커머스 핵심 분야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IBM이 고부가 성장 전략의 핵심 이니셔티브인 스마터 플래닛, 빅 데이터, 모바일, 보안, 클라우드 등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지난 10년간 매출은 2배로, 이익은 3배로 증가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IBM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