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영국에서 '갤럭시 S4' 첫 월드 투어 개최
2013-04-17 PC사랑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 켄싱턴에 위치한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 S4’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4 월드 투어’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5대륙 10개 주요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석필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이 영국에서 개최된 월드 투어에서 갤럭시 S4를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 S4는 세계 최초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화면을 키우고 무게와 두께를 줄인 슬림 디자인 등 하드웨어 혁신과 함께 전 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재미있는 기능,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얼굴, 음성, 동작 인지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갤럭시 S4는 미국 6대 통신 사업자인 AT&T,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스프린트(Sprint), 티모바일(T-Mobile), US 셀룰러(U.S. Cellular), 크리켓(Cricket)과 유럽의 5대 주요 통신 사업자를 포함한 전 세계 155개 국가 327개 통신 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월드 투어’ 행사를 통해 ‘갤럭시 S4’이외에도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8.0’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대화면 ‘갤럭시 메가’도 함께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