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2013, ‘리나 조니슨’ 연사로 참석
2014-04-17 PC사랑
소셜 숙박 서비스 업체 에어비앤비(AirBnb)의 아태지역 PR 총괄디렉터 리나 조니슨이 오는 5월 2일과 3일 구로에 위치한 디큐브씨어터에서 진행되는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의 연사로 참석한다.
리나 조니슨은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의 대 주제인 ‘초(超)협력’을 에어비앤비가 지향하는 새로운 ‘협력적 소비’에 빗대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밝힐 예정이다.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전 세계인을 연결 해 주었고 에어비앤비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상생적 생태계(Eco-system), 즉 ‘에콜라보레이션(ECOlaaboration)을 만들어 공유경제를 현실화 시켰다. 에어비앤비의 초협력 스토리는 ‘SDF2013’의 가치와 상통하며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미래의 솔루션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2008년 창립한 에어비앤비는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임대, 교환, 대여의 혁신적인 소비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커뮤니티다. ‘협력’과 ‘협업’을 통해 192개국, 3만 4천 도시의 20만개 이상의 숙박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3만 5천건, 현재까지 400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SDF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 SBS 이기성 부장은 “서울디지털포럼은 글로벌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가해 범세계적인 지식혁명과 산업의 변화를 대중과 함께 논의하는 뜻 있는 자리”라며 “초협력 소비문화를 논의할 리나 조니슨의 강연을 통해 미래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예측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디지털포럼(SDF, Seoul Digital Forum)은 국내 유일의 미래비전 포럼으로 매년 T.I.M.E(Technology, Information, Media, Entertainment) 산업과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는 핵심 인사가 연사로 참석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