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쿨링 성능과 확장성을 자랑한다 GMC H200 풍(風) Ⅴ

2014-04-17     PC사랑
최근 판매되고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들을 살펴보면 쿨링 성능과 확장성 강화를 들 수 있다. USB 3.0의 지원여부도 중요하다. 그러나 성능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기판길이에 딱 알맞아야 좋은 PC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GMC에서 이런 요구들을 모두 수용한 H200 풍(風) V 케이스를 선보였다.
서원준 기자
 
 
GMC의 ‘H200 풍(風) Ⅴ 케이스’는 빅타워 케이스 못지않은 확장성과 초고성능 그래픽카드(360mm)도 지원하는 훌륭한 설치에서의 편의성, 그리고 다양한 컴퓨터 부품을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GMC H200 풍 Ⅴ 케이스 사양
 
제품 크기 (깊이 X 폭 X 높이) 550 x 205 x 544mm
제품 형태 ATX 미들 타워 케이스
메인보드 지원 ATX, M-ATX, ITX
전원공급장치 지원 ATX 방식
5.25형 확장 3개
2.5/3.5형 확장 7개 (상단 도킹 활용시 8개)
그래픽카드 최대 장착 길이 최대 360mm
전면 냉각 구성 120mm LED 팬 2개
상단 냉각 구성 120mm 팬 2개
후면 냉각 구성 120mm 팬 1개, 쿨부스트 1개
OFF 가능 다이얼식 팬 컨트롤러 2개
확장 슬롯 7개
 
 
GMC를 대표하는 케이스인 ‘풍’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GMC H200 풍V’는 빅타워를 능가하는 내부 조립 공간과 6-FAN 쿨링 시스템 및 실용신안특허를 출원된 GMC만의 냉각팬 ‘쿨 부스트’, 직관적인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와 포트 덮개의 적용, 편리한 조립과 튜닝을 위한 작은 배려 등이 돋보이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풍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나오는 GMC H200 풍V는 풍 시리즈역사상 최대의 크기와 최고의 기능을 개발 컨셉으로 강력하게 무장했다. 컨셉대로 크기부터 압도하고 있다. 웅장한 크기를 가진 550 x 205 x544mm(깊이 x 폭 x 높이)의 초대형 샤시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역대 풍 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일 뿐만 아니라 기자가 사용해 오던 PC 케이스 중에서도 가장 크다. 이는 동급의 케이스와 비교해 보았을 때 25% 이상 더 넓은 체적을 제공하는 것이며, 등급상으로는 미들 타워 PC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빅 타워형의 케이스보다 더 넓어진 내부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렇게 대폭 커진 내부 공간을 통해 더욱 강력한 확장성과 편리한 조립성, 최적의 공기 흐름을 통한 쿨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넓은 내부공간을 바탕으로 ATX 메인보드를 여유 있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Extended ATX 규격의 대형 메인보드도 장착할 수 있어 미들 타워케이스를 초월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베이 분리 없이 기본상태에서 360mm 길이의 초대형 그래픽카드도 장착 가능해 현존 최고 성능의 제품도 여유 있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ATX 메인보드가 마이크로 ATX로 보일 정도로 광활한 내부 공간은 강력한 확장성과 편리한 조립, 우수한 공기 흐름 환경을 고루 구현했다.
 
 
 
냉각 기능도 역대 최고다. 상단 120mm 2개, 전면 120mm 2개, 후면 120mm 1개와 쿨부스트를 포함한 6개의 팬을 이용하는 6-FAN 쿨링 시스템을 기본 구성으로 제공하여 풍 시리즈의 명성에 걸 맞는 강력한 냉각성능을 구비했다. 특히, 후면에 새롭게 적용된 ‘쿨 부스트’는 실용신안이 출원된 GMC만의 특별한 냉각 팬으로서 케이스 하단의 공기흐름을 강화시켜 그래픽 카드 등, 내부 부품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제공한다. USB 3.0과 USB 2.0은 각 2개씩 총 4개로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온보드형 케이블 연결을 지원해 쉽고 깔끔한 케이블정리를 가능하게 했다.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직관적이고 빠른 사용이 가능한 점 또한 특징이다. 입출력 포트가 상단에 위치하는 점을 최대한 고려하여 모든 USB 포트와 SATA 포트에 보호 덮개가 제공된다.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 유입을 막을 수 있고 포트의 손상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사용자 배려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