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의 PC를 2명이 사용한다 엔텍 컴투게더 플러스
2013-04-19 PC사랑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PC 한 대를 놓고 벌어지는 전쟁이다. 그렇다고 PC를 한 대 더 들여놓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따른다. ‘엔텍 컴투게더 플러스’는 이런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다.
김희철 기자
전혀 다른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리소스 양은 30% 미만이다. 남는 리소스는 주인이 사용해주기만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이렇게 남는 유휴 자원을 아예 다른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면 PC를 한 대 더 들여놓는 것보다 효율성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로울 것이다. ‘엔텍 컴투게더 플러스’는 한 대의 컴퓨터로 2명이 각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컨드 PC 솔루션이다. 같은 화면에서 2명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원만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나눠놓은 컴퓨터로 하나는 영화를, 하나는 문서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USB 단자 2개에 마이크 스피커 단자의 구성으로 매우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전작의 경우 32비트 운영체제만 지원해 아쉬움을 샀는데, 이번에는 64비트 운영체제도 완벽하게 지원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또한 하드웨어를 독립적으로 분할 인식해 보안 및 개인정보도 보호가 가능하며, 드라이버 레벨 방식의 설치 운영으로 안정적인 PC 환경을 제공한다. 3D 게임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다. 저 연령층이 즐기는 ‘마인크래프트’등의 게임을 동시에 돌릴 수 있었다. 추가로 엔텍 컴투게더 플러스를 평범한 HDTV에 연결하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로 변신시킬 수 있다. 가정의 스마트 TV 구현은 물론 사무실 프레젠테이션 활용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엔텍 컴투게더 플러스는 가정 내에서의 세컨드 PC 구입과 사무실에서 문서 작성용 PC를 추가로 마련해야 할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권장사양
VGA 2 Display output Port
RAM 2G RAM 이상
OS Win XP, Win 7 OS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