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기 시장, 갤럭시S4로 더 확대될 것"
2014-04-30 PC사랑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국내 무선충전기 시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출시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협회는 스마트 용품산업의 성장세가 평균 6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KT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토대로 무선충전기 또한 같은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충전 방식은 단말기와 충전패드가 맞닿을 경우 충전이 되는 자기유도방식과 충전기로부터 단말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공진유도방식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무선충전 방식은 자기유도방식이다.
협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공진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충전효율성과 표준화 미비로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했다.
협회는 이와 같이 무선충전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표준화 및 원산지 표기 캠페인을 통해 시장보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