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연세대학교 ‘2013 덴마크 데이’에서 대학생들과의 뮤직 공감(共感)
2014-05-09 PC사랑
140년 전통의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는 연세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5월 8일~9일 양일간 개최된 ‘2013 덴마크 데이’에 참여해 1,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덴마크의 음향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자브라는 ‘2013 덴마크 데이’에서 자사의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자브라 특유의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덴마크의 뮤직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2013 덴마크 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브라에서 올해 출시된 헤드폰 레보 와이어리스와 레보, 이어폰 복스 등을 직접 착용해보고 자브라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주목했다. 자브라의 아웃도어용 스피커인 솔메이트 역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하단의 교체 가능한 고무판의 다양한 컬러감으로 많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2013 덴마크 데이’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후원했으며, 자브라를 비롯해 레고(LEGO),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덴마크우유(Denmark Milk),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주한 덴마크 대사 피터 뤼스홀트 한센(Peter Lysholt Hansen)과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덴마크 교환학생들이 참석해 덴마크를 소개했다.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활기찬 5월의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브라를 알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브라는 한국 내 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국제처 산하 공식 학생기구인 연세 글로벌(Yonsei Global)이 주최하는 ‘글로벌 데이’는 매년 연세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개최되며, 각 국가의 문화, 음식, 역사, 경제 등을 한국의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3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아프리카,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 이집트 등의 많은 나라가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한 바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