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 전달

2014-05-13     PC사랑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은 국민 스마트폰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씨드나인게임즈)>에서 진행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함께 퐁퐁퐁>은 ‘터치퐁’, ‘한글퐁’, ‘산수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카카오톡 지인들과 함께 순위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기존 출시작 중 최다인 16가지의 미니게임을 보유하고 있어 ‘미니게임의 종결자’로 불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은 지난 1월 진행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이은 넷마블의 두 번째 스마트 나눔 활동으로, 이용자들이 친구에게 보낸 발도장 누적 개수에 따라 병들거나 다친 길고양이들을 위한 치료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넷마블 사회공헌팀 이수민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을 다시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라며 “반려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씨드나인게임즈 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동물보호축제에서 '고양시 캣맘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다치거나 병든 길고양이들의 치료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고양시 캣맘협의회' 서주연 대표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전국의 캣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함께 퐁퐁퐁>에 귀여운 고양이 목소리로 큰 인기를 끈 성우겸 방송인 서유리씨도 자발적으로 전달식에 참여해 "현재 6마리의 고양이를 키울 정도로 동물을 너무 좋아해 <다함께 퐁퐁퐁>에도 참여했는데, 게임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이런 의미 있는 행사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월 <스페셜포스2> 이용자들의 게임 포인트(SP) 기부를 통한 ‘독도 수호 이벤트’를 진행해 독도지도 3만부를 기부한 바 있으며,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학부모게임문화교실’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 게임이라는 업의 특징을 살린 색깔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해 게임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다함께 퐁퐁퐁> 착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